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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 질문서 부동산 정책 '도마 위에'

부동산 정책 정부관계자 문책론 제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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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대정부 질문 사흘째인 오늘(13일)은 경제분야에 대한 질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 정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병희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한명숙 국무총리와 추병직 건교부 장관 등 관계 국무위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질문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열린우리당 정덕구 의원은 현재 부동산 시장의 난맥상은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불신에서 왔다며 정부의 절제되지 못한 언행과 과격한 표현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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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병국 의원도 미리 배포한 원고에서 노무현 정부가 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었다면서 대국민 사과를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돌출 발언 등으로 물의를 빚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과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에 대한 문책론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자총액제한제도와 관련해서도 한나라당 의원 뿐 아니라 일부 여당 의원들도 폐지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또 내년도 경제성장 전망을 4%대 이하로 현실적으로 낮춰잡고 경제정책 기조를 조정하라는 요구도 나왔습니다.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양극화 해소정책, 대북경협사업 예산지원 등 경제 현안을 놓고도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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