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10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일심회' 사건을 넘겨 받아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정원은 북한공작원과 접촉한 혐의로 체포해 구속한 장민호씨 등 3명의 사건 기록을 10일 검찰에 송치한 데 이어, 민노당 사무부총장 최기영씨 등 2명의 사건은 오는 13일 넘길 예정입니다.
검찰은 장씨로부터 압수한 메모와 USB 저장장치와 국정원이 수집한 단서를 토대로 장씨 등의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확보하고 '일심회'의 실체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을 방침입니다.
검찰은 국가보안법 사범의 경우 불고지죄 등을 제외하고 10일인 조사 기간을 20일 더 연장할 수 있어 한 달간 충분히 조사한 뒤 다음달 9일쯤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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