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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차안의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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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디지털 기기가 출시되면서 승용차 안은 더욱 복잡해 지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DMB, GPS, 등 운전편의 장치만 5개가 넘습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이 디지털 기기들을 차 안에서 사용하기를 원하다 보니 차 안이 어지럽고 시야까지 좁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많은 제품을 하나로 합친 제품을 누구나 원할 것입니다.

최근 한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발견한 차량용 컨버전스 제품이 제 눈길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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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데스크 탑의 기능을 차량 안에 탑재한 all-in-one 시스템. 보기에는 일본산 차량 오디오 시스템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주지만  제품을 직접 보면 놀라게 됩니다. 이 작은 기기 안에 MP3P, PC, 라디오, 네비게이션, DMB, DVD 재생기가 포함돼 있습니다. 6가지 제품을 하나로 묶어 놓은 것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외장형이 아니라 내장형이기 때문에 차량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안의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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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노트북이나 데스크탑과 차이가 없습니다. OS도 윈도우 XP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특별한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6.5인치 화면을 통해 어려움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보 입력이나 아이콘 선택은 터치팬을 이용하면 됩니다. 또 글을 직접 입력하기 위해서는 무선 키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또 40GB의 대용량의 하드디스크가 내장돼 있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하드디스크라면 영화 60편, MP3 파일 천여개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40GB도 부족할 경우 제품 앞에 설치된 USB포트를 통해 외장 하드디스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포트는 모두 3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추가 제품을 언제라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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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앞에 설치된 USB포트 >

인터넷 연결은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무선랜을 이용해도 되고 이동전화 CDMA 방식을 이용해도 됩니다. 무엇을 사용해도 사용료는 발생합니다.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컴퓨터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이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품에 진동방지 특별 기능을 설치해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제조사측의 설명입니다.

다양한 검색기능은 기본, 길안내를 받으면서 동시에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또 다양한 포멧의 동영상도 문제 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이 카PC의 음성인식과 음성형 TTS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제작사는 설명합니다. 먼저 음성형 TTS(Text to Spe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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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는 모습>

이 기능은 인터넷 신문이나 이북(e-book)을 일어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문장을 자동 분석해 바로 소리로 바꿔 전달하는 첨단의 문자·음성 자동 변환기술입니다. 운전을 할 때 이메일이나 인터넷을 서핑하다 보면 사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 입력 마이크를 이용해 음성으로 기능간의 이동을 명령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이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작은 기술이 이런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 줍니다.

가격은 195만원.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런 다양한 기능을 하나씩 구입하다 보면 2백만원 이상의 비용이 듭니다.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이젠 깔끔하게 정리된 차 안에서 운전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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