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마켓&트렌드] 파티, 이젠 일상 속으로!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서울 정동의 한 대사관저.

화려한 파티가 한창입니다 .

이 파티는 외교적인 행사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귀족파티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외국계 기업이 마련한 것입니다.

[쟝 크리스토퍼 쿠튜어/J 위스키 대표 : 고급 브랜드 경우에는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의 일부로 파티를 사용하고 있다.]

이처럼 브랜드나 상품을 알리기 위한 기업들의 홍보성 파티가 국내에서 열리는 파티의 대부분입니다.

[이경록/P 파티전문기업 대표 : 전체 파티의 80%가 기업으로부터 의뢰를 받아서 진행이 되는 형태의 파티다.]

광고
광고 영역

그러나 아주 느리긴 해도 파티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습니다.

국내에 파티문화가 생겨난 것은 9년 전.

홍익대 부근 바에서 주로 외국 유학생들을 위해 파티를 열었지만 이제는 일반인에게도 그다지 낯설지 않습니다.

자유와 멋과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 맞춰 파티문화가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이경록/P 파티전문기업 대표 : (개인파티는) 전문가에게 의뢰를 하기 보다는 직접 개인들이 만드는 추세라고 볼 수가 있다. 개인파티의 금액적인 부분은 일인당 평균 2만 원대 정도다.]

서울의 한 공원.

주말을 맞아서 사람들이 모여 파티준비를 하느라 분주합니다.

각자가 준비해 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이름하여 도시락 파티!

[이우용/파티 참석자 : 처음엔 모르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나니 좀 부담스러웠지만 야외에서 같이 도시락 먹고 인사 나누니까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결코 화려한 의상이나 값비싼 음식이 없어도 파티를 열 수 있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파티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들을 위해 파티플래너와 파티용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가게도 등장했습니다.

파티용품 가게는 서울에만 서른 곳이 넘고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경록/P 파티전문기업 대표 : 작년에 비해 3/4분기 기준으로 45%정도 향상 됐다. 올해는 50%정도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향후 3년 안에 파티문화가 대중들에게 뿌리를 내릴 것 같다.]

아직은 초보단계인 우리의 파티문화!

소수만의 고급문화가 아닌 우리 생활과 어우러지는 진정한 의사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