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오늘(8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5개 분야의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현 정부의 경제실정을 질타하고 민생경제 살리기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규제를 풀고 세금을 줄여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에 부동산 대책 특위를 만들어 집값을 잡고 폭넓은 감세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습니다.
연금제도를 개혁하고 빈곤층의 자활금융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또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핵보유를 기정사실화 하려는 북한의 기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면서 대북정책의 기조를 완전히 바꿀 것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는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멈추고 한미연합사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교육문제에 대해 강 대표는 학생들의 학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학교 운영의 자율을 보장하는 자율과 다양성을 진작하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여권의 정계개편에 대해서는 정치투기꾼들의 도박이자 망국적인 지역 구도를 되살리려는 구태정치라고 비판하고 정권교체야 말로 이 시대 최고의 정치개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은 자신들의 진지한 성찰과 모색을 천박한 언어로 공격하는 것은 정치 도의에 어긋나는 행태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