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7일) 전라북도 정읍에서 승합차 한 대가 큰 사고를 당했는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기자>
네, 50대 남자가 가족과 함께 장모님을 모시고 제주도로 효도관광을 가는 길에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어제 오전입니다.
전북 정읍시 통석마을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덤프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승합차는 완전히 찌그러졌고요.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최 씨의 일가족과 장모 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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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프트럭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m 아래로 굴러 떨어져서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가족들은 제주도로 떠나기 위해 광주공항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사고 일가족 친척 : 사돈끼리 친하니 같이 모시고 간 거죠. 제주도 효도여행을... 관광 가시다가 이렇게 됐어요.]
경찰은 최 씨가 앞지르기를 하다가 마주 오던 덤프트럭을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 씨 가족은 오전 11시에 광주공항에서 관광가이드와 만나기로 했다고 합니다.
어제 사고가 난 시각이 정확히 9시 20분쯤이었는데요.
그러니까 경찰은 정읍에서 광주공항까지 가기에 시간이 빠듯하니까, 최 씨가 앞지르기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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