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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외국민 대선 선거권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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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권주자 가운데 한명인 박근혜(朴槿 惠) 전 대표는 7일 "해외영주권을 가진 사람이나 (해외) 장기체류자들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 한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유신 이후 제한돼온 재외동포 참정권 문제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박 전 대표가 나서서 해결해 달라. 이 문제에 관한 한 우리는 아직도 유신시대에 살 고 있다´는 요청에 이같이 답하고" 이 문제는 꼭 해결해야 하며 힘 닫는 대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에 대해서도 "700만 해외동포야말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인적 자원"이라며 "한민족 혈통을 가진 동포를 다 해외동포에 포함시키고 재외국민들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재외동포법의 근본 취지에 공감하고 있으며, (법 제정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떻게 하면 우리 동포들과 2세, 3세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까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동포들과 네트워크 를 만들고 전세계적인 한인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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