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기술자'로 악명높던 이근안 씨가 7일 새벽 경기도 여주교도소에서 7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이 씨는 "그동안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며 "배후 세력은 없고 앞으로 신앙생활을 할 것"이라고 출소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1988년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과 납북어부 김성학 씨 등을 고문한 혐의로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도피생활을 시작했고, 10년여 만인 1999년 10월 자수한 뒤 대법원에서 징역 7년형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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