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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등 외환은행 BIS 조작 정황 포착

법-검 '영장 기각' 갈등 지속…수사결과 발표 지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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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헐값매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조작에 금융 감독·승인기관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외환은행 관계자 외에 공모자가 있을 수 있고 감독승인기관도 연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전 행장의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감독승인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도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장 기각을 둘러싼 법원·검찰 갈등이 지속됨에 따라 이달 말로 예정됐던 수사결과 발표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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