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 양국이 오는 9일 차관급 전략대화를 갖고 6자회담 후속대책과 양국간 외교 현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윤영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양국은 니컬러스 번즈 미 국무부 정무차관이 8일부터 10일까지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오는 9일 오전 차관급 전략대화를 갖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유명환 외교부 제1차관과 번즈 차관 간의 이번 전략대화에서는 곧 재개될 6자회담의 후속 대책이 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또 유엔의 대북결의 이행을 둘러싼 한미 간의 시각 차이와 특히 PSI와 관련한 입장 차이를 조율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당국자는 한미 양국이 이번 전략대화 결과를 공동 언론발표문 형태로 내놓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차관급 전략대화는 올 1월 워싱턴에서 반기문 외교부장관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 사이에 열린 한미 장관급 전략대화 때 후속 협의 채널로 합의됐습니다.
번즈 차관은 방한에 앞서 조지프 국무부 군축 담당 차관과 함께 일본과 중국도 방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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