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을 피해 승용차로 달아나던 남자가 사고를 내 피해차량 운전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또 대학교 내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직원 두 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3일) 오후 3시 반쯤 대구시 만촌동 도로에서 경찰을 피해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던 45살 방 모 씨가 승용차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마약 복용 용의자인 방 씨는 대구 구치소에 지인을 면회하려 왔다가 경찰 추적을 받았습니다.
승용차를 몰고 2km 달아나다 사고를 내 결국 피해차량에 타고 있던 시민 3명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방 씨에 대해 마약을 복용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경북 경산시 모 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 세정제 제조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직원 40살 김 모 씨와 39살 변 모 씨가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에탄올을 섞는 탱크 내에서 불꽃이 일어나면서 폭발했다는 목격자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쌍문동의 한 아파트 4층 45살 박 모 씨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4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