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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사 되려면 논술·실기시험 봐야 한다

"영어로 수업 가능하게" 2009년 임용부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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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2009년 영어교사 임용시험도 앞으로 바뀝니다.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도록 교사 수준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정부의 영어교육 혁신 방안을 권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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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영어수업 시간에 영어로만 수업이 이뤄지는 서울시내 한 중학교입니다.

영어 교사들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문법시간을 제외하곤 우리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윤황제/청운중 1학년 : 영어로 많이 수업하면 어휘랑 말하는게 많이 는다.]

이처럼 전국에서 영어로만 수업이 가능한 영어교사는 23% 교육부는 실용영어 중심의 학교 영어교육을 위해 2009년 임용시험부터 영어논술과 듣기, 수업 실기시험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학별로 영어교사 양성과정의 평가 인정제를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현직교사들은 영어로 수업이 가능하도록 내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000명씩 집중 심화연수가 실시됩니다.

[김신일/교육부총리 : 실용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공교육에서의 영어교육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높다.]

초·중·고 학생들에겐 말하기와 듣기 쓰기 등 실용영어 구사력을 평가하는 영어능력 인증제도 도입됩니다.

교육부는 이외에도 2008학년 논술고사의 대학별 예시문항을 내년 3월까지 공개하고, 우수교사를 위한 수석교사제를 도입하기로 하는등 내년도 주요 업무사항을 오늘(3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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