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심회 사건을 수사중인 국가정보원은 2차로 구속된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 최기영씨와 사업가 이진강씨에 대한 구속수사 기간을 열흘 연장해 달라고 법원에 신청할 예정입니다.
법원은 2일 앞서 구속된 장민호씨 등 3명에 대해 국정원이 신청한 구속 기간 연장을 받아들였습니다.
국정원은 장씨 등으로부터 압수한 메모와 USB 저장장치 등 자료를 분석하는 한편,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과 계좌추적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국정원은 또 장씨와 그의 아내가 주한미군에 근무할 당시 군 기밀을 유출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피의자의 공동변호인단은 이에 대해 "국정원이 수사 초기 장씨를 상대로 본인과 부인?k 미국에 넘겨 비밀수용소로 보내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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