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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증시 발목잡는 경기둔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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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미국 경제가 경기둔화 걱정에 시달리고 있는데 오늘(3일) 뉴욕증시 어땠습니까?

<기자>

경기둔화를 알리는 지표들이 연일 이어지면서 뉴욕증시도 하락세를 계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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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이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일제히 약세로 기울어 영국증시만 약보합, 독일 프랑스 증시는 1% 넘게 하락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경기둔화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분기 노동생산성은 정체된 반면에 노동비용은 예상을 웃돌아서 경기부진 속의 인플레라는 걱정을 낳았습니다.

또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의 지난달 매출이 부진하자 소비위축 우려도 컸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도체 업체 인텔에 대한 투자 의견이 하향 조정돼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앵커>

국제유가와 외환시장 움직임은 어땠습니까?

<기자>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의 다음주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난방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또 쿠웨이트가 석유수출국기구의 감산에 신중해야 한다고 밝혀 유가하락에 영향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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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83센트 하락한 57.88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외환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치면서 유로화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달러화는 유로에 약세였지만 엔화은 소폭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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