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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리포트] 미 증시, 경기둔화 우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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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네 뉴욕입니다.) 미국이 계속 급격한 경기둔화 걱정에 휩싸여 있는데요. 뉴욕증시에 어떻게 반영됐습니까?

<기자>

어제(1일)에 이어 오늘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도 일제히 경기둔화 걱정을 키우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우와 나스닥 지수 비교적 큰 폭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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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원자재주 강세 덕분에 0.4% 안팎 올랐습니다.

뉴욕증시는 급격한 경기둔화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우선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지난달 ISM 제조업 지수 3년 4개월만에 최악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몇 달 간의 주택경기동향을 보여주는 지표 역시 하락해 소비와 더불어 미국경기를 뒷받침하는 부동산 경기의 냉각추세를 확인했습니다.

물론 경기둔화 걱정은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장중에는 금리인하 기대가 주가하락을 떠받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경기둔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면서 주가는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앵커>

급격한 경기둔화 우려가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을텐요.

오늘 어땠습니까?

<기자>

경기둔화 우려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화가 한때 많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장 막판에 보합선까지 올라서며 마감했는데요.

이는 모레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지표를 확인하겠다는 분위기 때문입니다.

만일 고용지표가 기대에 부합하면 급격한 경기위축, 조기 금리인하 가능성도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전날보다 2센트 하락해 큰 변동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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