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흑석동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 양진우 씨.
오늘 아침도 어김없이 그의 손엔 자전거가 들려있습니다.
그의 자전거는 바퀴 지름 6인치, 무게는 5.5kg에 불과한 미니자전거.
매일 겪어야 하는 출퇴근 스트레스 때문에 한 달 전, 자전거를 구입하게 됐습니다.
[양진우/서울시 흑석동 : 우선 만원버스에 시달리지 않아서 좋고 자전거를 타면 아침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어서 좋다.]
미니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에 비해 몸집이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
대중교통수단을 만나거나 실내에 들어갈 때는 손쉽게 접어서 휴대할 수 있습니다.
[양진우/서울시 흑석동 : 접어서 들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보통 바퀴 지름이 20인치 이하를 뜻하는 미니 자전거.
주로 도심형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에 비해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백준석/서울시 대치동 : 너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서 좋은 것 같다.]
가격은 천차만별.
적게는 20~30만 원대부터 200만 원이 넘는 고급형도 있는데요.
무게는 5kg에서 13kg 정도라 여성이나 노인들이 타기에도 적합합니다.
[임은정/경기도 일산시 : 가볍고 예쁘고 대중교통 연계도 상당히 좋아서 여자들에게 특히 좋은 자전거인 것 같다.]
크기는 작아도 운동효과는 뛰어난 것이 미니 자전거의 장점.
일반 자전거보다 바퀴가 작기 때문에 빠른 움직임과 많은 운동량을 요합니다.
[이승현/서울시 잠원동 : 바퀴가 작아서 큰 바퀴 자전거보다 훨씬 운동효과가 높다. 움직임이 더 많은 것 같다.]
하지만 너무 가벼워서 운전대가 쉽게 회전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는데요.
비탈길이나 급커브를 돌 때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편한 휴대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니 자전거.
일상의 친구로, 생활형 자전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