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저축을 더 많이 하라고 주시는 상 같아요."
31일 제43회 '저축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탤런트 김원희는 처음에 수상 소식을 접하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는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 연락을 받고 의아했다"며 "내가 왜 수상자일까. 나보다 저축을 더 많이 하는 연예인이 많을 텐데 이 상을 받아도 되나 싶었다"고 답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평소 은행을 자주 찾아서 그런 것 같더라구요. 저축 액수가 많다기보다는 은행을 자주 방문해 자주 저축하고, 반면에 찾아가는 돈은 별로 없으니까. 그래서 상을 주신 것 같아요."
"재주가 메주라 저축 외에는 다른 재테크를 하지 못한다"며 웃는 그는 "어려서부터 벌면 무조건 저축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고 있다. 내가 버는 돈은 모두 은행에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돈을 모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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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결혼을 하고나니 예전보다 좀더 계획적으로 저축을 하게 된다"면서 "상을 주신 만큼 앞으로 더 열심히 저축해야 할 것 같다"며 미소지었다.
김원희는 현재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를 촬영 중이며 MBC FM '김원희의 오후의 발견'과 MBC TV '놀러와'를 비롯, 내달 9일 첫방송하는 SBS TV '헤이헤이헤이 시즌2'의 MC를 맡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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