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는 가난한 집 출신들이 대학에서 공부를 훨씬 잘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대학 입학 성적이 좋은 학생이 공부를 더 잘할 것이라는 생각도 옳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 국립대학 등 연구팀은 2만 6천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입학성적이 더 좋은 사립학교 출신 등 부잣집 학생들보다 가난한 공립학교 출신들이 공부를 더 잘하며 경우에 따라 그 차이가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그러나 고등학교 때 성적이 비슷한 가난한 학생과 부잣집 학생 중에 부잣집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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