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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철군 요구 시위 캐나다 전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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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파견군 철수를 촉구하는 반전시위가 캐나다 전국 37개 도시에서 일제히 열렸습니다.

CBC 방송 등 캐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평화연맹 등 4개 단체가 공동주최한 이날 시위는 몬트리올에서 5백여 명 등 전국적으로 수천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프간 파병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야당인 신민당의 레이튼 대표는 토론토 집회에 참석해 "우리는 캐나다 군의 사기를 꺾으려는 것이 아니라 돕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정부는 참전이 세계평화와 아프간 재건을 위해 잘못된 길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캐나다는 2002년부터 아프가니스탄에 2천2백명을 파병했으며 지금까지 34명의 전사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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