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패배를 계기로 열린우리당 내부에서 당의 진로와 체제 정비를 둘러싼 논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진그룹과 무계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광장모임'과 중도성향인 희망21 포럼이 26일 밤 긴급 모임을 가진데 이어 친노 직계인 의정연구센터도 28일 회동 일정을 급하게 잡는 등 주요 계파의 물밑 움직임도 숨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당 차원에서도 29일 긴급 지도부 회의에 이어 다음주에는 의원총회를 열고 앞으로의 정계개편 논의 방향 등에 대한 정리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소속 교육위원들이 국정감사 기간에 정계개편 논의 중단을 지도부에 요구하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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