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기기 관리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어젯(24일)밤 서울의 한 신발가게에서 LP가스 난로가 폭발해 가게주인과 주변 상인들이 다쳤습니다.
최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게 내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졌습니다.
곳곳에는 신발과 유리 조각들이 어지럽게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10분 쯤 서울 면목동 64살 허 모 씨의 신발가게에서 LP가스 난로가 폭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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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가게 안에 있던 허 씨 등 두 명이 얼굴과 팔,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이웃 가게 3곳의 유리창이 깨지고 45살 남 모 씨 등 이웃 상인 두 명이 파편에 맞아 다쳤습니다.
경찰은 새로 산 가스난로가 켜지지 않아 라이터로 종이에 불을 붙이는 순간 폭발했다는 허 씨에 말에 따라 LP가스 누출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가스난로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보내 불량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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