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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경제] 오늘은 '사과 먹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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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사과를 나눠 먹으며 그동안의 오해를 풀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애플데이!

한 시민단체가 학교 폭력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2002년부터 개최해온 이날은 우리 농산물, 사과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양치대/농협중앙회 원예부 과수화훼팀 : 애플데이는 사과를 주고받으며 사과 화해하는

운동으로 행복한 가정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애플데이를 맞아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는 사과 껍질 길게 깎기, 화해의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희순/서울 서린동 : 형제와 가까이 살면서도 나 살기 바쁘니까 잘못해준 것이 죄송해서 편지를 썼다.]

이곳에서는 사과 품종 전시와 함께 전국 16개 사과 주산지 농민들이 사과 1만 여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킵니다.

[김영자/대전 선화동 : 아침마다 꼭 사과를 먹는다. 이 홍로사과는 참 맛있고 예전보다 더 맛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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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생산되고 있는 사과품종은 30여종!

생산농민은 고향 사과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구본양/남보은농협 조합장 : 속리산지역에 위치한 남보은 사과는 육질이 단단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올해 일조량이 좋아 사과의 영양과 맛은 더 좋아졌지만 소비량은 줄고 있어 농민들의 마음은 편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서병진/전국사과조합 협의회장 : 맛과 질과 당도를 높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유기농법에 의해서 재배한 안전한 사과를 공급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따뜻한 화해의 꽃이 피는 애플데이!

새로운 토종 기념일로 자리 잡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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