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인병을 막을 수 있는 기능성 쌀이 출하돼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연 폴리페놀을 뿌려 키운 벼들이 튼실하게 익었습니다.
경북대학교의 성분 분석결과 이 벼들은 일반벼에 비해서 폴리페놀 함량이 17 %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폴리페놀'은 암이나 노화,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밝혀진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효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물질입니다.
이 벼들은 이미 갖추고 있는 당뇨효능 기능에다,폴리페놀까지 함유함에 따라 10kg 기준으로 일반벼에 비해 4배 이상의 가격을 받고 있습니다.
[김성원/전남 무안 망운면 : 사실 판매걱정은 없습니다. 판매처는 수도권 쪽에 판매를 하고요. 10kg에 20만원 대로 받을 계획에 있습니다.]
게다가 수확량은 많아서, 줄기당 낟알 수가 일반 벼에 비해 60개가 더 많은 1백60개입니다.
또한 천연 폴리페놀은 벼들의 병충해 저항력을 높이기 때문에 농약사용량도 일반 벼에 비해 1/3에 불과합니다.
이 농민은 다음달 키가 크는 기능과 골다공증에 좋은 기능에 이 천연 폴리페놀을 함유한 쌀도 잇따라 출하할 예정입니다.
고기능을 갖춘 농산물 개발로 FTA 등 농산물 개방파고에 대응해서 우리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