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유엔 사무총장 내정자인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잇따라 예방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엔 사무총장 당선은 한국 국민이 이뤄 온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에 대한 종합평가"라며 "사무총장으로서 한반도 평화와 북핵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모국에 더 많은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고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유엔 현장에 우리의 외교 고수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