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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국내 방산무기 '막강' 화력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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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첨단무기가 선을 보였습니다.

우리 군의 위력을 보여주는 화력 시범 현장을 이한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공격을 알리는 신호탄이 하늘을 수 놓습니다.

155mm 곡사포와 1분에 3천발씩 나가는 발칸포가 적진을 벌집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연무를 뿜으며 나아가는 다련장 로켓포는 적의 기세를 꺾어 놓습니다.

2km 안에 있는 표적은 120mm 전차포를 피할 수 없습니다.

잠시 뒤 연막탄이 터지고 최신형 K1A1 전차와 장갑차 30여대가 적진을 향해 돌진합니다.

코브라 헬기는 로켓포로 전차부대를 엄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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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욱한 포염사이로 승리를 알리는 대형 태극기가 걸리자 영공을 장악한 헬기가 개선비행으로 마무리합니다.

98년 이후 처음 실시한 대규모 화력시범은 지상과 공중이 하나가 되어 신속하게 적을 무력화 시키는 첨단 전술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정부와 해외 군 관계자, 그리고 시민 등 2천 6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종태/승진부대 5포병 단장 대령 : 금일 시범을 통하여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무기 체계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강한 육군의 면모를 관시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육군은 북한의 핵실험 이후 처음 갖는 이번 화력시범을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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