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의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국정감사에서는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한 정부의 대처 방법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와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된 지난해 한미연례안보협의회 때의 핵우산 조항 삭제 요구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면서 책임 소재를 따졌습니다.
송민순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장은 "핵우산 조항은 사무처 실무자가 검토한 것"이라면서 "기본정책은 유지하지만 그 안의 표현을 적절하게 수정한다는 취지였다"고 답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송민순 사무처장이 18일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서 "유엔에 우리 운명을 맡기면 자기 운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일제히 신중하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방송위원회 감사에서는 경인방송 대주주인 영안모자가 지분을 초과 보유했는지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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