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세탁·주방세제 가격을 담합한 LG 생활건강과 애경산업, CJ(주), CJ라이온 등 4개 업체에 모두 4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회사들이 지난 1997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세탁.주방세제 가격의 인상 수준과 인상 시기를 공동으로 결정하고 이를 실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이 지난 8년동안의 담합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4천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과징금과 함께 이들 4개 법인과 3개회사의 임원 등 담합 행위에 직접 가담한 핵심 임원 3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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