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열린우리당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사업이 유엔 안보리 결의와 직접 관계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두 사업을 계속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한명숙 총리,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김한길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그리고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은 오늘(19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긴급 4인회동을 갖고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당·정·청은 또 "UN 안보리 결의에 공감"했으며 특히 열린우리당은 "정부에 6자회담과 북미, 남북 간 대화의 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고 김한길 원내대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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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UN 안보리 대북 제재에 발맞춰 법령을 개정해 대북 물자 반출, 송금을 엄격하게 하고 반출 화물에 대한 검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협사업에 대해서도 개성공단의 경우 추가 분양을 무기한 유보하고 개성공단 내 임금 지급방식을 직불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금강산관광에 대해서는 관광 보조금과 신규 시설투자 보조금 지급을 동결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철도 도로 연결사업의 경우 북측에 차관으로 주던 자재·장비의 추가 제공을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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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오늘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할 경우 '추가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방일 중인 라이스 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2차 핵실험시 "추가조치를 검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와 미국 국내법에 근거해 대북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이스 장관은 오전에 아베 신조 총리를 예방해 선박검사를 비롯한 대북 제재 결의를 이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면서 관련국에 공조를 촉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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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반기문 차기 유엔 사무총장을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만나 "앞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입장 때문에 활동과 역할에 제약이 있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보편적 입장에서 창조적이고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해 업적을 남겨줄 것을 당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반기문 당선자는 다음달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 등 외교부 장관으로서 마무리할 업무와 다음 달 15일 뉴욕 유엔본부로 떠나겠다는 일정을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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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한 유주택자가 재정비 촉진지구내 주택을 구입하려면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처분해야 합니다.
건설교통부는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 고시된 서울 뉴타운 지구 등 16개 지역의 6평 이상 토지는 토지 거래허가 대상에 포함돼 실수요자만 취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은 이용계획이 '거주용'이어야 하며 다른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집을 팔겠다는 처분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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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일 교육부총리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과중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논술고사를 학교교육을 통해 준비가 가능한 수준으로 실시해 줄 것을 대학에 요청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조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2008 대입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대학들의 노력이 핵심이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대학들이 고교교육이 정상화될 수 있는 선에서 논술 출제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여전히 덥지만 겨울을 나기 위해 천수만에 어김없이 날아든 철새떼 장관 보여 드립니다.
또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반군들의 자폭 테러 그리고 독일에서 등장한 애완견 배설물 처리 시스템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산업현장이나 영화에서나 보던 로봇들이 일상 생활 속으로 빠르게 파고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로봇 산업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로봇대전이 열렸습니다.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한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입는 로봇'입니다.
하반신을 못 쓰는 환자들이 옷처럼 입으면 다리 역할을 해 줍니다.
[전도영/서강대 교수 : 저희가 개발해서 최근 기업체에 기술이전을 한 것으로 향후 1년 뒤 쯤에는 상용화 될 것 같습니다.]
지능형 팔씨름 로봇은 즐거운 게임을 통해 근력을 키울 수 있게 해 줍니다.
[이희돈/관람객 : 사람하고 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일상생활용 로봇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손님에게 메뉴를 주문받고 차를 내 오는 식당용 로봇, 집안 곳곳을 누비며 주부들의 힘을 덜어주는 청소용 로봇.
머지않아 펼쳐질 1인 1로봇 시대를 실감케 합니다.
로봇 산업대전과 로봇 컨테스트, 학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전문교사에게 로봇에 관한 지식을 배우고 직접 로봇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 가족나들이로도 안성마춤입니다.
그러나 개막 첫날 기대를 모았던 세계 최초의 연예인 로봇이 예정대로 움직이지 않아 아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오후 늦게 서울·경기지방부터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강우량은 대부분 5mm 정도지만 영동지방에는 내일까지 5에서 30mm 정도가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3도, 남부지방은 25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 대부분 지방이 오전 안에 개겠지만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는 영동지방은 비가 조금 더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도 안팎, 낮기온은 오늘보다 2, 3도 가량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