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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17일) 뉴욕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결의에 대해 "우리가 문제되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또 PSI, 즉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가 이미 8개 분야 가운데 5개에 참여하겠다고 했고 미국의 이해를 얻어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서도 안보리 제재 결의에서 규정한  순수 상거래에는 포함되지 않아 문제될 것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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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한한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방한해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구상 PSI에 대해 한국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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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는  미국은 모든 현안에 대해 이야기하겠지만 특히 유엔 결의 1718호의 검색 부문을 어떻게 이행할 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면서 PSI는 유엔결의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미국은 동맹국들과 북한의 핵물질 수출입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안보리 결의 1718호의 이행을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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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오는 2012년부터 연간 7백만 톤의 천연가스가 러시아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국내에 수입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산업자원부는 오늘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미하일 프라드코프 러시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러 가스산업 협력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정 체결로 한국과 러시아는 파이프라인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 가스관련 기반시설 건설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됩니다.

산자부는 러시아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들여올 경우 북한 영해를 거쳐야할 것으로 보여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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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증여 의혹에 대한 고발이 이뤄진 직후부터 기소 전까지 검사 출신 공직자 8명이 삼성그룹으로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 우리당 임종인 의원은 서울고.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지난 2000년 에버랜드 고발 이후 2003년 말 기소가 이뤄지기 까지 8명의 검사가 삼성그룹 산하 기업에 취업해 상근변호사 또는 상무보 등 임원으로 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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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03년부터 올 7월 말까지 검사 출신 대기업 취업자는 삼성이 10명, 현대차 그룹 3명, 두산그룹 3명 등 모두 17명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북핵 해법을 둘러싼 진보와 보수의 세대결 보여 드립니다.

스페인에서 벌어진 1만 7천 마리나 되는 밍크들의 대탈출 그리고 멕시코에서 발견된 고대 아즈텍 문명 유적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삭막한 도심 한복판에서도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월드컵공원의 억새축제 현장을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매립지였던 서울 난지도.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뒤 가을이면 억새숲이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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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물결 속으로 펼쳐진 산책로는 도심 속의 갑갑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게해 줍니다.

[배훈열/경기도 용인시 : 여자친구랑 같이 와서 보니까 마음이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습니다.]

5년째를 맞아 올해는 억새공예 만들기와 억새바위에 소원빌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더해졌습니다.

온 가족의 나들이코스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정운영/서울 은평구 : 우리 가족이 영원히 행복하게 해 달라고 썼어요.]

특히 야간에는 3만 평 억새밭에 오색 조명이 더해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매년 100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여환주/서울 월드컵공원 관리소장 : 지방에서나 볼수 있던 풍경을 도심 속에서 볼 수 있어서 호응이 아주 좋습니다.]

월드컵공원의 억새축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데요.

축제기간에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서 흥을 더한다고 하네요.

탐스럽게 피어난 억새밭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아 보면 어떨까요?

<오늘의 날씨>

오늘(17일) 서울·경기와 강원지방은 한때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5mm 미만으로 매우 적겠고 강원 북부에서는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구름만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6도로 어제보다 낮아 가을더위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개겠습니다.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9도에서 18도, 낮 기온은 22도에서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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