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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11년간 대북 식량 488만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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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지난 95년 이후 북한에 지원한 식량이 북한의 한해 곡물 생산량을 넘어선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나라당 윤건영 의원은 통일부와 미국 의회 조사국 자료를 근거로 "한국과 미국이 지난 95년부터 지난해까지 각각 279만톤과 209만 톤의 식량을 북한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이런 지원 규모는 북한의 연간 곡물생산량인 431만여톤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 의원은 또 지난 2월 발간된 KDI 보고서를 근거로, "대북 식량지원이 북한 당국의 직접적인 재정수입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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