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젯(16일)밤 경북 구미에서 승합차와 화물차에 추돌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두 살배기 아기가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이밖에 밤 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권기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6일) 저녁 7시 반쯤 경북 구미시 선산읍의 한 공업사 앞 도로에서 52살 황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뒤에서 달려오던 1t 화물차에 받혔습니다.
승합차는 갓길에 서있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은 뒤 전복되면서 가까스로 멈춰섰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두 살배기 이 모 양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길가에 서있던 황 씨 차량이 갑자기 도로로 들어오면서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동 42살 박 모 씨의 음식점에 불이 난 시각은 어제 오후 4시쯤.
주방에서 치솟은 불은 식당 내부 8평을 모두 태우고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8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주인 박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튀김 기계가 과열돼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자신이 지도하는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중학교 유도코치 35살 조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19일 밤 서울의 한 중학교 유도부 숙소에서 김 모 양의 몸을 만지는 등 재작년부터 최근까지 김양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