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아역배우가 NBC 간판 드라마 'ER'(채널 4)에 고정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주인공은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패서디나에 거주하는 앤디 강(12) 군으로, 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방영하는 12부작 'ER' 13시즌에서 주인공의 남자친구인 '애덤 호너' 역을 맡았다.
첫 방송은 지난 12일에 있었다.
강 군은 주인공 중 한 명인 '게이츠'의 딸 '새라'의 남자친구로 병원 응급실에서의 활약상 등 비중있는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사우스 패서디나 미들스쿨에 재학 중인 그는 "패션 모델인 엄마를 닮아서인지 하루 종일 녹화 작업을 해도 하나도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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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월드와이드 스타 서치'에서 입상한 뒤 연예계에 데뷔한 강 군은 '글로벌 원' 소속으로 배우들의 노조격인 SAG에도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강 군은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한 세스 고든 감독의 '퍼시벌과의 문제'에도 출연해 영화배우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는 치과기공업을 하는 강영복(50)·현숙(49)씨와 사이의 1남1녀 중 막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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