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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을 제재하려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어제(15일) 통과되면서 단둥 등의 지역에서 기업인이 은행으로부터 대북송금을 해줄수 없다는 통보를 받거나 북한의 노동자들이 철수하는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이 안보리 결의안 통과에 앞서 이미 강도높은 대북제재에 착수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단둥 지역의 은행들은 지난 13일 오전부터 대북 송금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 출신 노동자들이 노동당국에서 취업허가 연장을 받지 못해 돌아가는 경우들이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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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세 나라가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대북 제재 수준을 조율에 나서는 등 유엔 결의 이행을 위한 관련국들의 접촉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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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라이스 미 국무장관, 그리고 아소 일본 외무장관은 오는 19일 서울에서 만나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어떻게 이행할 것이냐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힐 국무부 차관보도 별도로 한중일 3국을 돌며 결의 이행 방안 등을 사전 조율할 예정입니다.

또 프라드코프 러시아 총리도 내일 우리나라를 방문해 유엔 대북 결의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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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간 각종 사고로 숨진 군인이 2천 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이성구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6년부터 지난해까지 군 사고 사망자수는 모두 2천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총기와 폭행, 자살 등 군기사고 사망자의 비율은 96년 32%에서 지난해 60%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 의원은 "군기사고 사망자 비율이 매년 높아지는 것은 군의 기강과 정신전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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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홍승훈 교수연구팀은 탄소 나노튜브와 나노선을 이용한 초고집적도 분자소자를 대량생산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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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교수팀은 "반도체 기판의 특정 위치에 '비흡착성 분자막'을 입힌 뒤 용액에 분산된 탄소나노튜브와 나노선을 뿌리면 깨끗한 기판 표면에만 자동적으로 결합된다"며 "이 기술을 사용하면 기존 반도체 생산시설로 탄소나노튜브 분자소자를 대량생산하는 게 가능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 교수의 논문은 지난 4일,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창간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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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음료수 테러'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긴급체포된 용의자 21살 고 모 씨를 불구속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초범인데다 자수했고 유노윤호 측 피해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해 상해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고 씨는 그젯밤 KBS 별관 공개홀을 통해 방송국 안에 들어가 1시간 10분 정도 유노윤호 씨를 기다리다 접착제를 넣은 음료수를 건넨 뒤 본관을 통해 방송국을 빠져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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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즉 석유수출국기구는 이번주 카타르 도하에서 회의를 열어 하루 100만 배럴 감산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차킵 켈릴 알제리 에너지장관이 밝혔습니다.

켈릴 장관은 모든 OPEC 회원국들이 국제 유가 하락을 막기 위해 하루 10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OPEC 의장국인 나이지리아도 도하 회의에서 감산 발표가 이뤄질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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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 :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본격적으로 막을 올린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모습 보여 드립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유로 초콜릿 축제 그리고 인도의 5살짜리 꼬마가 펼치는 롤러 스케이트 묘기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완연한 가을을 실감하게 합니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서울대공원의 국화꽃 축제 현장을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색색 국화가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 지도로 재탄생했습니다.

층층이 노랗게 장식된 탑 옆에선 새 한 마리가 금방이라도 향기를 풍기며 날아오를 듯 합니다.

꽃내음에 취하다 보면 마음은 어느새 누런 들판 만큼 넉넉해 집니다.

[오연실/인천 부평구 : 향기도 좋고 가을이 물씬 느껴져서 정말 좋습니다.]

서울대공원의 국화꽃 축제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았습니다.

[이윤주/서울대공원 식물과 : 공원에서 기른 작품과 함께 안양교도소 재소자들이 재활활동으로 기른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화 작품 외에 다양한 전시품들이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든 작품들도 곳곳에서 눈길을 끕니다.

이 허수아비에는 '술취한 아빠 우리아빠 아님' 이라는 제목이 붙어 있습니다.

어린이의 재치와 아빠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진한 국화 향기와 온가족이 함께 하는 미소 속에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맑겠지만 서울 등 중부 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광주 28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28도의 분포로 예상돼 가을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화요일인 내일  경기 북부와 강원 지방은 한때 비가 조금 온 뒤 개겠지만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기온은 21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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