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와 영화계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했지만 늘 상복이 없어 서운했다는 엄정화 씨!
마침내 '2006년 영평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엄정화 : 여우주연상 받은 분들 항상 부러웠습니다. 눈물 안 흘리려고 했는데 너무 감격됩니다.]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가족의 탄생', 신인 남우상 '천하장사 마돈나'의 류덕환 군!
남우조연상과 여우조연상에는 '해변의 여인'의 김태우 씨와 '사생결단' 추자현 씨에게 각각 돌아갔습니다.
[추자현 : 부산과는 인연이 많은 거 같습니다. 다음 영화도 부산에서 할 것 같은데, 많이 도와주시고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영화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한 '괴물'의 봉준호 감독!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죠.
[봉준호 : 함께 고생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고 괴물로 받은 첫 번째 상이라 기쁜데 마지막 상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부산 영화평론가 협회가 시상하는 영평상 시상식은 연말의 각종 영화 시상식보다 한발 앞선다는 점 때문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유일하게 지방 평론가협회가 시상하는 상이기도 합니다.
대개 술자리 뒤풀이까지 이어지는 부산영화제의 행사!
엄정화 씨가 깜짝 선물을 받았죠?
정말 부산영화제와 잘 맞는 선물입니다.
[엄정화 : 명계남 선배님 감사합니다.]
훈훈한 선후배의 정이 오고 가는 따뜻한 영평상 시상식!
영평상의 정이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랍니다.
[봉준호 : 지난 11년간 매년 좋은 쪽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커지고 내성도 튼튼해지고요. 김동호 위원장님, 파이팅!]
[추자현 : 부산국제영화제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