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들!
먼저 부산 영화제의 중심을 이루는 아시아 영화들입니다.
동성애 영화 '영원한 여름'은 성장영화의 틀을 빌려 색다른 매력을 전해주죠.
영화 '하얀 아오자이'는 고난을 이겨내는 강한 여성의 힘을 그렸는데요.
다소 신파적인 구성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강력한 힘으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입니다.
월드 시네마 부문에서는 대니얼 고든 감독의 '푸른 눈의 평양시민'과 4인의 영사기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꿈의 동지들'이 눈길을 끕니다.
이번엔 부산에서 처음 선보여지는 한국 영화들입니다.
조폭 액션으로 시작해 가족 멜로로 끝맺는 영화 '열혈남아'!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돋보이죠.
이외에도 '경의선', '나의 친구, 그의 아내' 등 다양한 영화들이 선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와이드 앵글 작품에서는 재일 조선인 학교 학생의 1년을 차분하게 담아낸 영화 '우리 학교'를 비롯해 변화하는 한일 양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6년 동안 촬영한 영화 '강을 건너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이 강한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입니다.
올해는 부산 국제영화제 사상 최다인 64편의 월드 프리미어 작품들이 선보여지는데요.
부산영화제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거죠.
이번 주말, 항구 도시 부산에서 놓칠 수 없는 작품들과 함께 영화의 매력에 젖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