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실험 발표로 동북아 지역에서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라이스 미 국무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한중일 세 나라를 잇따라 방문하기로 하고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이달 하순 이후 아시아를 순방하려던 라이스 장관이 일정을 앞당기기로 한 것은 북한의 핵실험 발표를 둘러싼 미국의 분석과 유엔 차원의 대북 추가제재 논의 등을 토대로 6자회담 참가국인 한·중·일 3국 등과 향후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라이스 장관은 우리 시간으로 11일 오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며 북핵 문제의 외교적, 평화적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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