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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 제재결의안 13일쯤 결정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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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차원의 제재 방안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미국의 초안을 근거로 한 유엔결의안이 13일 쯤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유엔 헌장 7장에 근거해 제안한 대북 제제 결의안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자세를 보였던 츄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11일 미국의 초안이 적절한 지를 논의해 나가자며 구체적인 협의에 참가할 뜻을 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볼튼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츄르킨 러시아 대사의 발언은 큰 틀에서 미국의 초안을 지지하는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중국도 무력 사용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는 유엔헌장 7장 42조항을 포함시키지 않는다면 구체적인 논의에 참가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왕광야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북한에 대해서는 징벌적인 차원의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혀 대북 제재에 찬성할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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