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지방은 오늘(10일) 여름 같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강릉의 낮기온은 30.2도까지 올라갔는데요.
내일은 날씨가 흐리고, 푄현상이 사라지면서 가을 늦더위는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구름이 내일 서울·경기와 강원도지방에 비를 조금 뿌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정도밖에 되지 않겠는데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평균적으로 9월에서 10월 상순 사이에는, 150mm가 넘는 비가 내리지만, 올해는 10%도 되지 않은 11mm 밖에 비가 내리지 않아서 매우 건조한 상태인데요.
내일도 비의 양은 무척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의 경우 내일 구름이 끼고 안개가 만들어지면서 하루종일 흐린 곳이 많겠습니다.
각 지방의 내일의 날씨입니다.
서울·경기와 영서지방은, 내일 낮 한 때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비와 함께 낮기온은 오늘보다 3~4도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릉 역시 낮에 비가 조금 내린 뒤 개겠고, 충청도는 흐린 뒤 오후 늦게 맑아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는 비교적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대구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울릉도·독도는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원포인트 건강 : 술잔 돌리면 간염 옮는다고요?>
[김태형/순천향대병원 감염내과 : B형 간염이 옮지 않는 경우는 술잔을 돌리거나 음식을 같이 나누는 행위, 가벼운 키스 등 입니다.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에이즈도 안전합니다. B형 간염은 피부를 뚫고 혈액이 들어오거나 성행위, 모자감염, 우발적으로 다량의 혈액을 섭취하는 경우 등으로 인해 옮습니다.]
수도권 지방은 내일 아침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양이 적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부터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고요.
당분간 일교차는 클 것으로 보입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