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러 여기자, 피살 직전까지 고문 폭로 준비"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7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암살된 러시아의 저명한 여성 언론인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는 피살 직전까지 체첸 공화국에서 러시아가 자행한 고문과 인권유린 행위를 폭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체첸 인권 문제를 집중보도해온 일간지 '노바야 가제타'의 안나 폴리트코프스카야 기자는 9일자 신문에 낼 폭로 기사의 증거와 사진을 확보한 상태였다고 해당 신문의 편집장은 밝혔습니다.

폴리트코프스카야는 재작년 출장을 가던 비행기에서도 암살 기도로 추정되는 독이 든 차를 마신 뒤 식중독 증상으로 취재를 포기한 적이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집권한 2000년 이후 언론탄압이 자행되면서 폴리트코프스카야는 청부살해에 희생된 13번째 러시아 언론인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