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노후된 놀이기구가 400개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이 문화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0년 이상 노후된 놀이기구가 전국적으로 464개에 달하고 당국의 정기검사도 일년에 한차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2001년부터 올해 3월까지 놀이기구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모두 15건으로 연도별로는 지난 2003년이 여섯 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 의원은, "1년에 한차례 실시하는 놀이시설 검사 마저도 무자격자들이 형식적으로 하는 점검에 불과하다"면서, "노후 기구와 사고 경력 업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 그리고 안전성 검사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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