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 위험이 높은 청소년의 경우 일반 청소년보다 부모나 성적, 외모 등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정보문화원이 전국의 중·고교생 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모, 성적, 외모 등에 대한 일반 학생들의 평균 만족도는 67점인 반면 인터넷 중독 고위험군 학생들의 평균 만족도는 57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부모에 대한 만족도는 일반 학생 81.6점에 비해 고위험군 학생은 66.3점으로 15.3점이나 차이를 보였습니다.
한국정보문화원으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한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은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은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청소년들은 인터넷에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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