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조치가 내려진뒤 서울시내에서 안전진단을 신청한 재건축단지는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8월 25일부터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강화하고 예비평가에 공공기관의 참여를 의무화한 뒤 한 달에 3,4건씩 들어오던 서울시내 안전진단 신청이 지난달 말까지 한 곳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바뀐 안전진단 기준대로라면 20년이 지난 아파트라도 진단을 통과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재건축 단지들이 사업을 미루거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재건축 대상아파트가 몰려있는 강남 3구의 20년 이상된 사업단지는 모두 10만여 가구로 이중 안전진단을 밟지 않은 단지는 3만 2천 가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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