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속이나 농약 등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는 수입 한약재가 매년 늘고 있다고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보건복지부 자료를 인용해 올 상반기에 통관 검사를 받은 수입 한약재 1천512건 가운데 위해물질 검출 등의 사유로 부적합 약품으로 분류된 비율은 12.2%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위해물질 검출비율은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는 3%, 지난해는 4.9% 였습니다.
부적합 사유로는 재작년까지는 주로 규격미달이나 변질이 많았지만 지난해부터는 중금속 검출로 부적합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어났습니다.
특히 올 상반기의 경우 이산화황 또는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건수가 전체 검사대상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고 장 의원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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