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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명절 준비에 '병' 나는 주부들

명절에 '같은 자세로 장시간 가사노동'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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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준비에 많은 식구들 식사준비에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난 뒤 주부들의 몸은 아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아픈 데가 많아요. 허리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주부들이 명절 후에 주로 앓게 되는 병으로는 지나친 가사노동에서 오는 근육통이 제일 많습니다.

[김병성/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일하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근육에 통증이 온다.]

대부분의 주부들은 이러한 근육통을 사우나나 찜질방을 가서 푸는데 이것은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김병성/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갑작스런 근육통에 온찜질은 통증을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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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끝나고 통증이 갑자기 시작됐다면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한 번에 2분 정도까지 이틀 정도가 적당합니다.

반면 3-4일 지나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온찜질이 효과적입니다.

또 명절 동안 주부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질병은 긴장성 두통입니다.

[김병성/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긴장성 두통은 한 시간에 5~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예방입니다.

같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는 것은 될 수 있으면 피하고 1시간에 한 번 정도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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