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11시 40분쯤 포항을 떠나 울릉도로 향하던 920톤 짜리 여객선 나리호가 내부 기관이 고장나면서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나리호 측은 출발한지 30분쯤 지나 포항에서 9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내부 기관에 이물질이 끼면서 배의 동력이 약해져 회항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나리호 측은 여객선에 탄 승객 125명 가운데 56명에게 운임료를 돌려주고 나머지 69명에게는 근처 여관에 숙소를 마련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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