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선데이타임스는 9.11 테러 주범 모하메드 아타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순교 비디오'를 입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1시간 길이의 이 비디오 테이프는 아타가 펜실베이니아주에 추락한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을 납치한 지아드 자라와 함께 앉아 있는 모습과 아랍어로 유언을 읽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신문은 이 비디오가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알-카에다 훈련캠프에서 제작됐으며 2000년 1월 18일 녹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비디오에는 또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아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근처에서 추종자들에게 연설하는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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