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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라질 대선…룰라 신화 계속될 듯

저소득층·기업들로부터 폭넓은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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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오늘(1일) 치러집니다. 현 룰라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1차 투표에서 당선을 확정지을 지 여부가 관심사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오동헌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현지 시간으로 10월 1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치러집니다.

모두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이번 선거에서는, 현 집권당인 노동자당의 룰라 대통령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사회민주당의 제랄두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가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 결과, 룰라 대통령은 예상 득표율 53%로 35%에 그친 알키민 전 주지사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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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대통령은 최근 집권당의 간부들이 돈을 주고 야당 후보 음해 문건을 입수하려한 스캔들이 터지면서 탄핵 공세에 시달렸지만, 1차 투표에서 50%가 넘는 득표율로 재선을 확정지을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노조 출신으로 지난 2002년 선거에서 3전 4기 끝에 대권을 잡은 룰라 대통령은 집권후 저소득층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기업과 금융계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으로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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