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 음식점의 종업원이 이 음식점 주인과 다른 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권기봉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신월동의 한 중국음식점.
음식점 내부가 어지럽게 흐트러져 있습니다.
40대 중국인 종업원이 주인 41살 강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강 씨와 다른 종업원 32살 권 모 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김 모 씨/44살, 목격자 : 소리나기에 계산하고 나와 보니까 (용의자는) 도망가버렸더라니까. (용의자는) 도망가 버리고 (피해자들은) 지혈하고 있더라고요.]
옆구리와 팔 등을 찔린 강 씨와 권 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직 용의자의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27일) 저녁 7시 40분 쯤 서울 성산대교 북단 1km 지점에서 47살 홍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이 막혀 멈춰서 있던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홍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사고로 홍제 방향으로 가는 성산로가 1시간여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어제 오후 1시 10분 쯤 북한산 칼바위 정상에서 남편과 함께 산행 중이던 61살 이 모 씨가 30m 높이의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씨는 헬기로 가까운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