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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고 여파로 서울구치소 이틀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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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가 26일 발생한 고압선 사고 여파로 이틀째 비상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서울구치소는 26일 밤부터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전기는 부분 공급되고 있으며 전화와 상수도, 급식 등도 비상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치소 측은 그러나 재소자의 편의를 위해 26일 오후부터 중단됐던 외부 접견과 변호인 접견을 재개했습니다.

구치소 측은 도시가스가 27일 중 복구될 예정이며 복구가 늦어지더라도 안양교도소에서 급식 지원을 받을 계획이어서 점심부터는 정상급식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구치소 최윤수 총무과장은 "전기 등 모든 시설이 복구되려면 1주일 정도 걸릴 것 같다"며, "복구 때까지 재소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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