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가수 성시경 씨!
얼마 전 그의 비밀스런 거리 키스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는데요.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사진이 '홍보용이다', '아니다' 논란이 됐었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 사진은 성시경 씨의 새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었습니다.
[성시경 소속사 관계자 : (사진이 알려지게 된 계기?) 일본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유학생들이 사진을 찍었다. 의도한 건 아니다.]
어쨌든 성시경 씨는 이 사건으로 앨범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은 사실이죠.
최근 뮤직비디오나 CF 촬영 중의 모습을 몰래 찍은 것처럼 위장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파파라치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이 홍보방법은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광고입니다.
탤런트 공유 씨의 여자친구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이국적인 외모의 한 여성인데요.
하지만 얼마 후 이 사진은 한 샴푸 CF의 홍보용 사진으로 밝혀졌습니다.
공유와 여성 모델의 사진은 파파라치 콘셉트로 촬영 된 후 업체 측이 고의로 배포한 것이죠.
이런 현상은 좀 더 자연스럽고 다양한 스타의 모습을 원하는 대중의 관심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실수든 고의든 인터넷에서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이 인기를 얻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난은 피할 수 없습니다.
[양 웅/광고기획 담당자 :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수위면 적당하겠지만 허무하게 끝난다면 (소비자에게) 역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홍보도 좋지만 효과가 과연 오래 지속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